동덕여대 무용전공 윤혜선 교수, 서울시 후원 ‘그린아트페스티벌’ 댄스필름 작품 전시

2023. 10. 31. 17:3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덕여자대학교 무용전공 윤혜선 교수는 예술로 만나는 생명사랑 문화를 지향하는 '그린아트페스티벌' 전시회에 11월 1~3일 동안 그린하모니아트 공연단을 통해 댄스필름 창작 작품을 전시 상영한다.

2023 서울시 지원사업으로 개최되는 '그린아트페스티벌' 전시회는 서울 시민들의 일상에 생명사랑 문화 확산을 위해 환경, 생명, 예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예술가와 일반인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향유의 경험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다.

본 전시회는 미술, 사진, 무용(댄스필름), AI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예술단체의 예술인들과 시민들이 환경과 생명사랑을 소재로 창작한 작품들을 통해 예술로 환경과 생명사랑 문화 실천에 대해 동참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본 전시회에서 무용부문으로 참여하는 윤혜선 교수의 그린하모니아트 공연단은 치유적인 예술문화 보급을 위해 설립된 공익법인인 (사)아트라이프 다솜의 산하단체로 예술을 통한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개선의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향하는 예술인들이 함께 뜻을 모아 창단한 단체이다. 윤교수는 본 전시회를 위해 19명의 무용예술인들과 함께 약 폐기물, 의류 폐기물, 인화성 쓰레기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 및 생태계 파괴 현상의 문제를 주제로 창작한 그린하모니아트 공연단의 댄스필름 4작품을 선보이며 무용작품을 통해 생명사랑과 환경보호를 위한 문화를 전하고자 한다.

전시는 3일간 서울 광화문 172G 갤러리(광화문역 8번 출구 지하1층)에서 오전 11시부터 저녁 7시까지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그린아트페스티벌 댄스필름 출품작_ ‘옷을 위한 지구는 없다’ 중에서 (안무: 안정윤/출연: 안정윤, 이효진, 김지원, 선여원, 최윤아, 김다은, 채연지)

온라인 중앙일보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