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업체 측 배송 실수"…홍영기, '무책임 공구' 오해 벗었다 [전문]

장인영 기자 2023. 10. 3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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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출신 방송인 홍영기가 최근 불거진 공구(공동 구매) 논란에 관해 해명했다.

31일 홍영기는 "저희 CS팀에서는 문의에 대해 순차적으로 사은품, 환불, 교환 방식 등 고객님이 원하시는 내용으로 최선을 다해 처리 도와드렸으며, 이번 게장 공구 업체에 설명 또한 올려드립니다. 소통의 문제로 더딘 해결을 받으신 분들에게는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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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얼짱 출신 방송인 홍영기가 최근 불거진 공구(공동 구매) 논란에 관해 해명했다. 

31일 홍영기는 "저희 CS팀에서는 문의에 대해 순차적으로 사은품, 환불, 교환 방식 등 고객님이 원하시는 내용으로 최선을 다해 처리 도와드렸으며, 이번 게장 공구 업체에 설명 또한 올려드립니다. 소통의 문제로 더딘 해결을 받으신 분들에게는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최근 홍영기가 자신이 진행한 게장 공동 구매가 유통기간, 배송 누락 등 이슈를 빚고 있음에도 해외 여행을 갔다는 주장이 일파만파 퍼졌다.

당시 홍영기는 "현재 게장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여행을 갔다는 부분은 허위사실"이라며 한 차례 부인한 바 있다.

이날 홍영기는 게장 공동구매를 진행한 판매업체 측의 입장문도 공개했다. 판매업체 측은 공문을 내고 "저희 제품을 믿고 구매해주신 분들에게 불편을 드린 점 대단히 죄송하다"라며 "익일 출고를 위해 배송 물량 송장을 뽑아 준비 후 위켄드키시 측에 운송장번호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주문량이 많은 경우 순차배송으로 안내드렸으나 예상보다 많은 주문량으로 당사의 인력으로는 모든 물량 생산, 출고가 어려워 다수의 주문건에 대해 출고의 지연과 누락부분이 생기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로 인해 생산이 지연된 주문건에 대해 운송장 번호가 입력이 되는 일이 발생돼 유통기한에 대한 염려를 드리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저희 제품은 고객님께서 드시는 식품 상품으로 보냉팩, 아이스박스 2중 포장으로 포장사에 꼼꼼히 포장하였으나 배송 과정에서 택배사의 과실로 파손이 있으신 경우 고객님께 문제 파악 및 고객님께 안내 재발송 등을 통해 처리 완료했다"라고 덧붙였다. 

이하 홍영기 입장 전문 

저희 cs팀에선 문의에 대해 순차적으로 사은품, 환불, 교환 방식 등 고객님이 원하시는 내용으로 최선을
다해 처리 도와드렸으며, 이번 게장 공구 업체에 설명 또한 올려드립니다.

소통의 문제로 더딘 해결을 받으신 분들에게는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허위 사실, 악의적인 댓글은 모두 삭제 조치하겠습니다.

사진=홍영기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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