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적 퍼포먼스' 논란…마마무 화사, 검찰서도 공연음란죄 무혐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학 축제에서 선보인 퍼포먼스가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고발당한 마마무 멤버 화사가 경찰에 이어 검찰에서도 무혐의 판단을 받았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3부(김희영 부장검사)는 화사가 공연음란 혐의로 고발당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 결정한 기록을 넘겨받아 검토한 뒤 그 의견대로 종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앞서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는 지난 5월 화사가 성균관대 축제 무대에서 선보인 퍼포먼스가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지난 6월 그를 경찰에 고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검찰 "혐의 인정 안 된다고 판단…경찰에 기록 반환하고 종결 처리"
대학 축제에서 선보인 퍼포먼스가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고발당한 마마무 멤버 화사가 경찰에 이어 검찰에서도 무혐의 판단을 받았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3부(김희영 부장검사)는 화사가 공연음란 혐의로 고발당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 결정한 기록을 넘겨받아 검토한 뒤 그 의견대로 종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경찰에 기록을 반환하고 사건을 종결 처리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는 지난 5월 화사가 성균관대 축제 무대에서 선보인 퍼포먼스가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지난 6월 그를 경찰에 고발했다.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지난달 26일 화사에 대한 범죄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보고 혐의없음으로 불송치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선정적 퍼포먼스' 논란…마마무 화사, 공연음란죄 무혐의
- "남현희도 피의자 전환되나…공조 및 가담 여부 관건, 둘 다 책임질 말만 해야" [법조계에 물어보
- "남현희, 싫다고 했는데 전청조가 계속 선물 줘?…경찰조사 대비 발언, 사과부터 해야" [법조계에
- "전청조, 이별 통보 받고 남현희 머무는 집까지 찾아가…스토킹 요건 갖춰 처벌될 듯" [법조계에
- "한국형 제시카법, 주거시설 어디에 둘지가 가장 큰 문제" [법조계에 물어보니 260]
- 이재명, 이번에는 못 피했다…확정시 대선출마 불가
- 국민의힘 "죄지은 자가 벌 받는 것은 진리…이재명, 국민 앞에 진심으로 사죄해야"
- 박정훈 "이재명, 지금이라도 김문기 유족에 사과해야"
- 서양의 풍자·동양의 서정… '아노라'와 '연소일기'가 그린 현대 사회의 균열 [D:영화 뷰]
- ‘오! 대반전’ 홍명보호 원톱, 조규성·주민규 아닌 오세훈…공중볼 경합 승률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