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라이프시맨틱스'와 비대면 진료 서비스 맞손

김흥순 2023. 10. 3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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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은 디지털 헬스 전문 기업인 '라이프시맨틱스'와 비대면 진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라이프시멘틱스가 개발한 '닥터콜'은 환자의 건강 정보를 기반으로 진료 예약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 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향후 여행객들이 해외에서도 원활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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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건강 정보 기반 진료예약 '닥터콜' 개발
여행상품 구매 고객 대상 서비스 제공 예정

노랑풍선은 디지털 헬스 전문 기업인 '라이프시맨틱스'와 비대면 진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노랑풍선과 라이프시맨틱스 관계자들이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노랑풍선]

라이프시멘틱스가 개발한 '닥터콜'은 환자의 건강 정보를 기반으로 진료 예약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2020년 규제샌드박스 사업을 통해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시작한 뒤 현재 태국 현지 병원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두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비스 도입을 위한 시스템 개발과 고도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노랑풍선의 국내외 패키지 여행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닥터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외 여행객들이 활용할 수 있는 안전·의료 서비스 범위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 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향후 여행객들이 해외에서도 원활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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