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건전재정 아이디어 뱅크’ 운영…“재정위기 극복”

박재구 2023. 10. 31. 16: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의정부시는 10월 30일부터 2주간 재정위기 극복과 건전한 재정운용을 위해 시청 내부 행정망을 활용한 '건전재정 아이디어 뱅크'를 운영한다.

시 재정위기 특별대책추진단 관계자는 "집단지성을 통한 효율적이고 건전한 재정운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직원들의 시책 참여 창구를 마련했다"며 "당면한 재정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의정부시 전 직원이 힘을 모아 해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의정부시는 10월 30일부터 2주간 재정위기 극복과 건전한 재정운용을 위해 시청 내부 행정망을 활용한 ‘건전재정 아이디어 뱅크’를 운영한다.

재정위기 특별대책추진단(TF)이 관리·운영하는 익명 게시판으로 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다. 주요 안건은 세출예산 절감, 세입확충, 업무개선을 통한 예산낭비 방지 등이다.

아울러 특별대책추진단은 시청 전 부서와 공단, 출연기관에 예산절감과 세수확충에 대한 부서별 의견을 별도로 수렴하고 있다. 발굴된 과제는 11월 3일부터 4회에 걸쳐 매주 진행되는 특별대책 회의를 거쳐 재정위기 대응 계획에 반영된다.

시 재정위기 특별대책추진단 관계자는 “집단지성을 통한 효율적이고 건전한 재정운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직원들의 시책 참여 창구를 마련했다”며 “당면한 재정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의정부시 전 직원이 힘을 모아 해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