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도시 연천 “제복 입은 사람 존경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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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보훈종합복지시설 유치에 나서고 있는 경기 연천군이 지난 28일 국가보훈부와 함께 '제복 입은 사람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위한 국민대축제(2023 강철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국민대축제는 제3현충원 건립이 추진되고 있고 서부전선 최전방이자 제복 근무자가 밀집해 있는 연천에서 개최돼 제복 근무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알리고 응원하는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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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보훈종합복지시설 유치에 나서고 있는 경기 연천군이 지난 28일 국가보훈부와 함께 ‘제복 입은 사람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위한 국민대축제(2023 강철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국민대축제는 제3현충원 건립이 추진되고 있고 서부전선 최전방이자 제복 근무자가 밀집해 있는 연천에서 개최돼 제복 근무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알리고 응원하는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제복 근무자와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제10회 연천DMZ국제음악제 클로징콘서트’ ‘제복과 함께 YES연천! 콘서트’까지 함께 열려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군인, 경찰관, 소방관 등 제복 입은 영웅들을 존경하는 뜻에서 그에 합당한 예우가 우리 연천군에도 요구된다”며 “제복 입은 영웅들에 대한 예우와 보훈에 대한 의식이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께 깊이 인식되는 축제가 됐길 바란다”고 했다.
연천=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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