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대통령실 앞 경찰관 2명 흉기 피습…70대 체포
이준범 2023. 10. 31. 16: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이 있는 국방부 청사 정문 앞에서 7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경찰관 2명이 다쳤다.
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0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정문 앞에서 고성을 지르는 박모(77)씨를 근무 중이던 경찰관이 저지하려 했다.
이에 박씨는 가방에서 흉기를 꺼내 경찰관 1명의 복부, 다른 경찰관의 왼쪽 팔 부위를 찔렀다.
부상을 당한 경찰관 2명은 인근 병원 두 곳으로 각각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이 있는 국방부 청사 정문 앞에서 7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경찰관 2명이 다쳤다.
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0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정문 앞에서 고성을 지르는 박모(77)씨를 근무 중이던 경찰관이 저지하려 했다. 이에 박씨는 가방에서 흉기를 꺼내 경찰관 1명의 복부, 다른 경찰관의 왼쪽 팔 부위를 찔렀다.
경찰은 박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부상을 당한 경찰관 2명은 인근 병원 두 곳으로 각각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병원 이력 등을 검토해 정신 이상 증세 여부와 자세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재명, 웃으며 들어갔지만 ‘징역형’…무죄 확신하던 민주당도 ‘분주’
- 주말 ‘포근한 가을비’…낮 최고 18~23도 [날씨]
- “사실 바로 잡겠다”…유튜버 쯔양, 구제역 재판 증인 출석
- ‘올해도 공급과잉’…햅쌀 5만6000톤 초과생산 예상
- 하나은행도 비대면 가계대출 중단…“연말 안정적 관리 위한 한시적 조치”
- 이재명 ‘징역형 집유’…與 “대한민국 정의 살아있다” 활짝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치고 빠짐의 미학’…펄어비스 ‘붉은사막’ 해봤더니 [지스타]
- ‘김가네’ 김정현 대표, 성폭력·횡령 혐의 부친 김용만 해고
- 코스피 2400 사수, 삼성전자 7% 급등 [마감 시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