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산정호수 명성산억새꽃 축제’ 45만명 찾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포천시는 지난 13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제26회 포천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에 45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포천시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축제에는 영북면 산정리 마을회를 중심으로 마을 주민과 포천시,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역할을 분담해 총 2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포천시는 지난 13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제26회 포천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에 45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포천시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축제에는 영북면 산정리 마을회를 중심으로 마을 주민과 포천시,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역할을 분담해 총 2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추억의 오아시스를 찾아(러스틱 라이프)’를 주제로 관광객들이 옛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방문객들은 행사장 곳곳에서 손글씨로 소원을 적고, 70년대 교복과 교련복을 입으며 옛 추억을 회상했다.
또한 행사 마지막 날 수려한 풍경을 자랑하는 산정호수 곳곳을 둘러보며 산정리의 숨은 얘기를 듣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광객은 “다른 곳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포천과 산정호수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양대종 축제집행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산정호수를 찾아주신 모든 관광객분들께 일상의 고단함을 잊고 잠시나마 옛 추억을 회상하며 또 하나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2025년까지 3개년에 걸쳐 12억원을 투입해 억새모종을 식재하고 생식환경을 개선하는 등 전국 5대 억새군락지 명성에 걸맞은 군락지 조성을 위해 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포천=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눈물 흘린 전청조 “남현희, 2월부터 내 정체 알았다”
- KBS 아나운서 출신 박지윤·최동석 부부, 14년 만에 파경
- 좌회전 차로서 직진을…“내 과실 아냐” 발뺌한 70대女
- 전청조, 펜싱학원 학부모에 접근 “내가 널 초이스한다”
- 한 손으로 경비원 2m 날린 ‘괴력의 침입자’[영상]
- 반나체로 ‘납치’ 독일계 이스라엘 여성, 결국 사망
- “상대 스케이트날에 목 베여”…美아이스하키 선수 숨져
- 이선균이 고소한 女실장 “3억 받았지만 나도 협박 당해”
- 마약 안했다는 GD, 변호인단에 20억?…“헌법재판관 로펌”
- 남현희 “전청조, 재벌가 남성에게 고환이식 받았다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