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사업 예타조사 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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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사업이 31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대전시와 세종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전 반석역을 시작으로 세종과 오송, 청주 도심을 거 청주공항까지를 잇는 사업이다.
운행을 시작하면 대전~청주공항까지의 이동 거리가 기존 90분에서 50분으로 단축될 뿐 아니라 정부세종청사·청주공항으로의 이동 편의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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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사업이 31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대전시와 세종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전 반석역을 시작으로 세종과 오송, 청주 도심을 거 청주공항까지를 잇는 사업이다.
사업은 2021년 국토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됐고, 같은 해 11월 국토부 사전타당성조사를 거쳐 이번 기재부 예타대상사업까지 선정됐다.
광역철도는 충청권을 광역생활 경제권으로 묶을 수 있는 사업이다. 운행을 시작하면 대전~청주공항까지의 이동 거리가 기존 90분에서 50분으로 단축될 뿐 아니라 정부세종청사·청주공항으로의 이동 편의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산은 국비 70%, 지방비 30%로 약 4조20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3개 시·도는 향후 사업 타당성 검증과 평가에 공동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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