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의 시대를 맞이하며 돌아보는 인간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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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포럼 고려대(VFKU, Veritas Forum at Korea University)가 11월 9일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SK미래관 '김양현홀'에서 여섯 번째 연례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로 제6회를 맞는 베리타스포럼 고려대학교는 가장 뜨거운 현안 중 하나인, AI를 핵심 주제로 정했다.
'AI에 비추어, 인간이란 무엇인가? - 전산생물학의 관점'을 주제로 진행하는 포럼에서는 조슈아 스와미다스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교 교수가 연사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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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포럼 고려대(VFKU, Veritas Forum at Korea University)가 11월 9일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SK미래관 ‘김양현홀’에서 여섯 번째 연례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로 제6회를 맞는 베리타스포럼 고려대학교는 가장 뜨거운 현안 중 하나인, AI를 핵심 주제로 정했다. 올해 행사의 플래너와 사회자는 고려대 Human-inspired AI 연구소장인 임희석 교수(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다. 과학과 신학의 접점에서 AI와 인간에 대해 탐구하고 깊이 있는 질의응답을 할 예정이다.
‘AI에 비추어, 인간이란 무엇인가? - 전산생물학의 관점’을 주제로 진행하는 포럼에서는 조슈아 스와미다스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교 교수가 연사로 참여한다.
스와미다스 교수는 AI의 정보 처리 능력이 인간의 지적 능력을 압도하는 오늘날, 인간이 창조성을 중심으로 발전해나가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다. 포럼에서는 인간이 AI와 함께 변화하는 과정에서 가지는 특별한 가치에 대한 시각이 제시될 전망이다.
스와미다스 교수의 강연에 이어서, AI와 인간 존재를 주제로 한 청중의 현장 질의도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https://bit.ly/vfku2023 또는 홍보 포스터 하단의 QR코드로 접속하여 등록할 수 있다.
미국 보스턴에 본부를 두고 있는 베리타스포럼은 1992년 하버드 대학교에서 시작된 이후 북미와 유럽의 200여 대학에서 2천 번 이상 개최되며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손동준 기자 sd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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