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흥해복합커뮤니티센터 문 열어

성민규 2023. 10. 31. 15: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 흥해복합커뮤니티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31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흥해복합커뮤니티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센터는 새로운 소통·화합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덕 시장은 "흥해복합커뮤니티센터가 지진을 떨치고 새롭게 도약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
수영장, 탁구장, 문화센터 등 갖춰
흥해복합커뮤니티센터 개관식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2023.10.31

경북 포항 흥해복합커뮤니티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31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흥해복합커뮤니티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이 센터는 2017년 촉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흥해지역 재건을 위한 특별재생사업의 하나로 2019년 3월 문화체육관광부 생활 SOC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어졌다.

주요 시설은 수영장, 탁구장, 문화센터, 작은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체력단련실, 다목적체육관 등이다.

내년부터 수영 강습, 요가, 문화강좌, 독서 프로그램 등 지역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센터는 새로운 소통·화합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덕 시장은 "흥해복합커뮤니티센터가 지진을 떨치고 새롭게 도약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