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로 창원1터널 입구서 트레일러 간 추돌 … 10㎞ 구간 정체 해소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2023. 10. 31. 15: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1일 새벽 남해고속도로 함안 칠원분기점 인근에서 벌어진 대형 차량 추돌에 이어 이날 오후 창원1터널 인근에서도 대형 차량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경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오후 1시 10분께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면 도로를 달리던 25t 트레일러가 창원1터널 입구에서 앞서가던 25t 트레일러를 들이받았다.

산인분기점 인근에 이르기까지 부산 방향 전 차로 10㎞ 구간에 빚어진 교통체증은 오후 2시 40분께 해소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해고속도로 창원1터널 입구에서 트레일러 간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제공=독자]

31일 새벽 남해고속도로 함안 칠원분기점 인근에서 벌어진 대형 차량 추돌에 이어 이날 오후 창원1터널 인근에서도 대형 차량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경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오후 1시 10분께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면 도로를 달리던 25t 트레일러가 창원1터널 입구에서 앞서가던 25t 트레일러를 들이받았다.

앞차에 추돌한 트레일러 운전자 40대 A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산인분기점 인근에 이르기까지 부산 방향 전 차로 10㎞ 구간에 빚어진 교통체증은 오후 2시 40분께 해소됐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가 전방 주시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