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모오이 디자인 입힌 'LG 오브제컬렉션' 출시

정길준 2023. 10. 3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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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 모오이의 대표 디자인을 적용한 라이프스타일 올레드 TV '포제'와 테이블형 공기청정기 '에어로퍼니처'를 체험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는 '모오이'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더한 공간 인테리어 가전 오브제컬렉션을 선보인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모오이는 토끼 형태의 램프와 실제 크기의 갓을 쓴 말 등 예술 작품을 연상케하는 디자인의 제품으로 유명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 모오이 에디션'은 옆에서 바라보면 패널과 본체가 U자를 그리는 곡선 디자인이 돋보이는 라이프스타일 TV다. 화면 아래와 뒷면 패브릭에 모오이의 디자인을 입혔다.

설치 공간의 분위기를 살리는 디자인의 가구형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퍼니처'의 상단 테이블에도 모오이 디자인을 적용했다.

LG전자는 각 200대 한정으로 판매하며 출하가는 포제가 359만원, 에어로퍼니처는 64만9000원이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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