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강해진 솔로 프로젝트 공연 ‘파동’,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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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뮤직 바이올리니스트인 강해진이 신보 '잔혹동화 : Everything is Nothing Nothing is Everything' 발표와 더불어 '파동'(Wave)이라는 제목의 공연을 11월 3일~5일 진행한다.
공연 주최 측은 "공연이 진행되는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문화비축기지는 근현대사 속 산업화 시대에 시민에게 따뜻함을 전했던 공간으로, 특히 T4는 탱크 내부 공간이 그대로 살아 있어 바이올린 한 대의 연주로만 진행되는 본 공연의 본연의 원초적 특징과 상통한다. 현재는 텅 빈 울림을 간직한 기름탱크 속에서 빈 백에 편안히 누워보는 공연은 강해진의 바이올린이 미디어아트 '달'(이경호)과 영상(이창희)과의 콜라보를 통해 최소한의 소리와 빛이 파동을 통해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이야기와 에너지로 관객에 전달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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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뮤직 바이올리니스트인 강해진이 신보 ‘잔혹동화 : Everything is Nothing Nothing is Everything’ 발표와 더불어 ‘파동’(Wave)이라는 제목의 공연을 11월 3일~5일 진행한다.
공연 주최 측은 “공연이 진행되는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문화비축기지는 근현대사 속 산업화 시대에 시민에게 따뜻함을 전했던 공간으로, 특히 T4는 탱크 내부 공간이 그대로 살아 있어 바이올린 한 대의 연주로만 진행되는 본 공연의 본연의 원초적 특징과 상통한다. 현재는 텅 빈 울림을 간직한 기름탱크 속에서 빈 백에 편안히 누워보는 공연은 강해진의 바이올린이 미디어아트 ‘달’(이경호)과 영상(이창희)과의 콜라보를 통해 최소한의 소리와 빛이 파동을 통해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이야기와 에너지로 관객에 전달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해진은 “관객과 연주자가 각각의 에너지의 점이 되고 그 에너지가 원을 이루어 점점 커지면서 맞닿게 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2019년 인천아트플랫폼 기획공연 ‘IAP 콜라보 스테이지’의 써클포인트(Circle Point) 공연을 확장해 보고자 한다. 당시에는 두 연주자 (강해진, 강태환)의 프리뮤직에 한명의 퍼포머(유진규)의 마임으로 이루어진 소리와 움직임의 불특정함에 대한 특별한 합의 경험이었다면 이번에는 빛과 그림자 음악의 특정 경험을 기획하고자 한다. 서사적인 음악에 변화하는 빛과 그림자는 누워서 관람하는 이들을 무한 상상의 세계로 이끌게 될 것”이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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