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시내버스 시민참여단 사전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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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가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시민 공론화위원회(이하 공론화위원회)가 지난 28일 시민참여단 사전워크숍을 갖고 시내버스 의제 현장 의견수렴을 위한 논의과정을 진행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전워크숍은 시민참여단에 위촉장을 전달하고 현장토론회 진행을 위해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공론화의 개념 설명 및 토론 과정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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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가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시민 공론화위원회(이하 공론화위원회)가 지난 28일 시민참여단 사전워크숍을 갖고 시내버스 의제 현장 의견수렴을 위한 논의과정을 진행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전워크숍은 시민참여단에 위촉장을 전달하고 현장토론회 진행을 위해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공론화의 개념 설명 및 토론 과정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또한 성공적인 공론화 과정을 위해 시민토론회가 추구해야 할 방향과 시민참여단의 역할에 대해 안내하고, 노선 개편, 운영 체계 확립, 유무형 자산 공유화 등 공론화 주요 의제와 관련한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이어 향후 시민토론회를 통해 논의해야 할 방향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시민토론회는 앞으로 내달 4일, 18일, 오는 12월 2일, 3회에 걸쳐 진행되며 분임 토의, 전문가 설명, 의제 선호조사 등의 과정을 거쳐 참여단의 의견을 공론화위원회에 전달하게 된다.
박홍률 시장은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전달해준 의견을 통해 지속 가능하고 시민들이 편리한 대중교통 시스템을 만들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참여단은 지난 19일까지 설문조사를 통해 참여를 희망한 시민을 대상으로 대표성과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교통수단, 성별, 연령 등을 분류해 무작위 추첨방식을 통해 시민참여단 50명, 예비인원 10명을 선정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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