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12년만 라디오 DJ 복귀 “다시 만나 기쁘다”

김지혜 2023. 10. 31. 14:2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S 제공


배우 최강희가 오랜만에 라디오 DJ로 청취자들과 만난다. 

최강희는 내달 1일부터 CBS 음악FM ‘최강희의 영화음악’ DJ로 변신한다. CBS 신지혜 아나운서 후임으로 DJ를 맡게 된 최강희는 특유의 소통 능력과 친화력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2011년 KBS 쿨FM ‘볼륨을 높여요’에서 약 10개월 간 DJ를 맡은 후 약 12년 만 복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최강희는 “좋은 건 늘 갑작스럽고 심플한 것 같다. 다시 청취자와 음악과 만난다니 많이 기쁘고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강희는 영화 ‘여고괴담’, ‘달콤, 살벌한 연인’ 드라마 ‘단팥빵’ 등을 통해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2004년 10월부터 2년간 KBS 라디오 쿨FM ‘볼륨을 높여요’ DJ를 맡은 바 있다. 

최강희가 DJ를 맡은 ‘영화음악’은 25년간 영화음악만을 전해온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CBS 음악FM에서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