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안개 속 BMW 추돌...20대 운전자는 소양강 추락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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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새벽 강원 춘천시 우두동 소양강에 차량이 추락해 1명이 사망했다.
복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5분께 강원 춘천시 우두동의 한 대학 인근 도로에서 A씨가 몰던 마세라티 차량이 도로 펜스와 가로등을 잇달아 들이받고 소양강으로 추락했다.
경찰은 A씨가 앞서 가던 다른 BMW 승용차와 접촉사고를 낸 뒤 도주하다 강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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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음주 상태 여부 확인 위해 채혈…사고원인 조사 중
31일 새벽 강원 춘천시 우두동 소양강에 차량이 추락해 1명이 사망했다.
복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5분께 강원 춘천시 우두동의 한 대학 인근 도로에서 A씨가 몰던 마세라티 차량이 도로 펜스와 가로등을 잇달아 들이받고 소양강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20대 마세라티 운전자 A씨가 1시간여 만에 구조됐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A씨가 앞서 가던 다른 BMW 승용차와 접촉사고를 낸 뒤 도주하다 강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당시 해당 도로에는 안개가 자욱해 가시거리가 10m도 채 안 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음주 상태였는지 확인하기 위해 채혈하고 뺑소니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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