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스마트폰 체납안내·납부서비스 11월부터 시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체납된 지방세 정보를 모바일 메시지 알림으로 안내하는 '스마트폰 체납안내·납부 서비스'를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납세자는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아도 모바일 메신저 알림으로 체납 안내를 받은 후 간편인증으로 본인확인을 하면 서울시 모바일 세금납부시스템(ETAX)으로 이동할 수 있다.
시는 스마트폰 체납안내·납부 서비스의 효과를 분석해 환급과 세외수입 체납 안내 등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드 납부, 계좌이체, 간편결제로 체납액 즉시 납부
서울시는 체납된 지방세 정보를 모바일 메시지 알림으로 안내하는 '스마트폰 체납안내·납부 서비스'를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주민등록번호를 암호화한 연계 정보로 모바일 전자고지하는 최신기술을 행정 업무에 접목한 것으로 제3자 창의제안에서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바 있다.
납세자는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아도 모바일 메신저 알림으로 체납 안내를 받은 후 간편인증으로 본인확인을 하면 서울시 모바일 세금납부시스템(ETAX)으로 이동할 수 있다.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다르거나 해외에 장기체류하는 납세자에게도 알림이 간다.
ETAX로 이동한 납세자는 회원가입·로그인 없이 체납된 상세내역을 확인하고 카드 납부, 계좌이체, 간편결제 등으로 체납액을 즉시 납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ETAX 고객센터(☎ 1566-3900)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스마트폰 체납안내·납부 서비스의 효과를 분석해 환급과 세외수입 체납 안내 등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시민단체 활동 위축시키는 서울시…올해 비영리민간단체 609곳 등록 취소
- 서울시, 외국 손님 울리는 '덤핑관광' 근절…불법가이드 단속
-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불법 재임대 판치는데도 '나몰라라' 서울시…전대인만 돈 벌고 있다
- 고속터미널 상인들 "1년새 임대료 46% 인상이라니...서울시 상대로 투쟁"
- '동결비' 쏙 빠진 서울시의 난자동결비 지원…취재 시작되니 부랴부랴 '급선회'
- 이재명 위기에도 '추동력' 잃었나…1심 선고 후인데 '장외집회' 시들?
- 트럼프 1기 참모가 한국에 건넨 '힌트'
- 내년에도 차질 없는 의료개혁...의정갈등 해소는 숙제 [尹정부 개혁 점검]
- 클리셰 뒤집고, 비주류 강조…서바이벌 예능들도 ‘생존 경쟁’ [D:방송 뷰]
- ‘이제영·서어진·이동은·김민선’ 정규투어 무관 한 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