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 키우기’ 출시 후 541억 원 수익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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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시장조사 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넷마블이 출시한 방치형 RPG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통합 기준 약 4000만 달러(약 541억 원)의 누적 소비자 지출액을 달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면서 센서타워는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한국 시장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순위 2위, 그리고 매출 순위에서도 2위를 차지하며 출시 이후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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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시장조사 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넷마블이 출시한 방치형 RPG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통합 기준 약 4000만 달러(약 541억 원)의 누적 소비자 지출액을 달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센서타워는 같은 포스팅을 통해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매출 중 한국 76.7%, 일본 4.8%,, 대만 4.5%, 태국 3.3%, 미국 3.2% 등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센서타워는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한국 시장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순위 2위, 그리고 매출 순위에서도 2위를 차지하며 출시 이후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매출 상위 5개 모바일 게임 중 유일한 비(非) MMORPG로서 더욱 눈에 띈다고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성과를 높게 샀다.
아울러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아이템 가격이 다른 MMORPG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도 확인할 수 있다며, 낮은 가격의 인 앱 구매 아이템으로 매출 2위를 달성한 것은 이 게임이 사용자 참여를 끌어내는 데 성공했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지난 2014년 출시해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넷마블의 대표 IP(지식 재산)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개발된 방치형 RPG로 ‘저용량’, ‘저사양’, ‘쉬운 게임성’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원작의 숨겨진 이야기로 확장된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으며, 귀여운 SD 캐릭터로 재탄생한 ‘세븐나이츠’의 영웅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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