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의 위기, 신학 교육의 개혁으로 푼다

손동준 2023. 10. 31. 13: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립 반세기를 맞은 한국기독교학회(회장 임성빈)가 신학교육의 변화를 논한다.

한국기독교학회는 11월 4일 서울 광진구 장로회신학대에서 '대전환시대, 신학교육의 변화를 말하다'를 주제로 52차 정기학술대회를 연다.

임성빈 한국기독교학회 회장은 "교회가 사회로부터 신뢰를 잃어버리고 신학생들의 숫자가 줄어드는 이 때 신학교육의 개혁을 통해 교회 개혁과 회복을 이야기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기독교학회 창립 50주년 기념 학술대회, 4일 장신대에서
한국기독교학회가 31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창립 50주년 기념 행사와 52차 정기학술대회를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창립 반세기를 맞은 한국기독교학회(회장 임성빈)가 신학교육의 변화를 논한다. 한국기독교학회는 11월 4일 서울 광진구 장로회신학대에서 ‘대전환시대, 신학교육의 변화를 말하다’를 주제로 52차 정기학술대회를 연다.

학회 산하 14개 지회 소속 2000여명의 학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50주년 기념 예배와 신진학자 포스터 발표, 프로젝트 공모작 연구 결과 발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이학준 미국 풀러신학교 교수는 ‘대전환시대의 영적-도덕적인 전환을 위한 신학교육:그 새로운 상상력을 위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에 나선다.

임성빈 한국기독교학회 회장은 “교회가 사회로부터 신뢰를 잃어버리고 신학생들의 숫자가 줄어드는 이 때 신학교육의 개혁을 통해 교회 개혁과 회복을 이야기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사진=손동준 기자 sdj@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