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의 위기, 신학 교육의 개혁으로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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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반세기를 맞은 한국기독교학회(회장 임성빈)가 신학교육의 변화를 논한다.
한국기독교학회는 11월 4일 서울 광진구 장로회신학대에서 '대전환시대, 신학교육의 변화를 말하다'를 주제로 52차 정기학술대회를 연다.
임성빈 한국기독교학회 회장은 "교회가 사회로부터 신뢰를 잃어버리고 신학생들의 숫자가 줄어드는 이 때 신학교육의 개혁을 통해 교회 개혁과 회복을 이야기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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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반세기를 맞은 한국기독교학회(회장 임성빈)가 신학교육의 변화를 논한다. 한국기독교학회는 11월 4일 서울 광진구 장로회신학대에서 ‘대전환시대, 신학교육의 변화를 말하다’를 주제로 52차 정기학술대회를 연다.
학회 산하 14개 지회 소속 2000여명의 학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50주년 기념 예배와 신진학자 포스터 발표, 프로젝트 공모작 연구 결과 발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이학준 미국 풀러신학교 교수는 ‘대전환시대의 영적-도덕적인 전환을 위한 신학교육:그 새로운 상상력을 위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에 나선다.
임성빈 한국기독교학회 회장은 “교회가 사회로부터 신뢰를 잃어버리고 신학생들의 숫자가 줄어드는 이 때 신학교육의 개혁을 통해 교회 개혁과 회복을 이야기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사진=손동준 기자 sd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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