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 가로수, 자원봉사자 손길로 겨울 옷 갈아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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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이천)는 31일 전주지역 자원봉사자와 함께 한옥마을 태조로변 가로수에 형형색색의 나무 옷을 입히는 '2023 나무야 안아줄게! 트리허그' 활동을 펼쳤다.
최이천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나무 옷을 한 땀 한 땀 정성껏 만들고 시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올겨울에도 깨끗하고 새롭게 단장한 나무 옷으로 전주시민들의 마음도 훈훈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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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이천)는 31일 전주지역 자원봉사자와 함께 한옥마을 태조로변 가로수에 형형색색의 나무 옷을 입히는 ‘2023 나무야 안아줄게! 트리허그’ 활동을 펼쳤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은 이 봉사활동에는 △느루걸음봉사단 △덕진구 사랑의울타리봉사단 △알뜰맘 트리허그봉사단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 △원불교 전북교구 봉공회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 등 ‘한땀봉사단’ 6개 단체 100여명의 재능봉사자들이 뜨깨질 재능기부를 통해 동참했다.
한땀봉사단 봉사자들은 지난 4월부터 직접 나무 옷 디자인을 구상하고 손수 제작하는 등 시민의 공동 재산인 가로수를 위한 봉사를 준비해왔다.
이날 한옥마을에 모인 봉사자들은 그간 정성으로 떠온 나무 옷을 태조로 가로수에 입히고, 뜨개질로 마무리했다.
최이천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나무 옷을 한 땀 한 땀 정성껏 만들고 시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올겨울에도 깨끗하고 새롭게 단장한 나무 옷으로 전주시민들의 마음도 훈훈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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