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민원공무원 힐링 워크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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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은 10월 30일부터 1박 2일간 강원도 홍천군 소재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민원업무 담당자 26명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 과부하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해 군민들에게 최상의 대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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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은 10월 30일부터 1박 2일간 강원도 홍천군 소재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민원업무 담당자 26명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 과부하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해 군민들에게 최상의 대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틀간의 워크숍 일정에는 디지털 공해에서 벗어나 오롯이 자연과 소통하며 자신의 스트레스 상태를 자각하고 경직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숲 테라피, 소도구테라피, 싱잉볼비움명상, 힐링 토크 과정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힐링 토크는 민원 응대 시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치유를 모색하는 과정으로 직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직원들은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져 너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군수는 “대민접촉이 많은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이번 힐링 워크숍에서 직무 스트레스를 충분히 해소하고, 더 수준 높은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충전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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