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마블스’ IMAX→돌비 등 특별관 상영…전에 없던 스위칭 액션 쾌감 예고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더 마블스’가 특별관에서 상영된다.

31일 배급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영화 ‘더 마블스’는 IMAX, 4DX, ScreenX, 돌비 시네마 상영을 확정했다.

‘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 카말라 칸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다.

‘더 마블스’는 2D 일반관뿐만 아니라 IMAX, 4DX, ScreenX, 돌비 시네마까지 다양한 포맷 개봉을 확정하며 더욱 다채롭고 유쾌한 영화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세 명의 빛을 다루는 히어로가 능력을 쓸 때마다 서로 위치가 바뀌는 독특한 설정으로 전에 없던 액션을 예고하며 특별관에서의 경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우선 IMAX에서는 팀 마블스가 온 우주와 행성을 오가며 우주적 액션을 보여주는 만큼 화려하고 장대한 스케일이 그대로 전해진다. 또한 4DX는 박진감 넘치는 스위칭 액션을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다. 좌우가 트인 ScreenX의 화면은 히어로들이 활약을 펼칠 우주 배경과 오감을 자극할 비주얼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해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돌비 시네마는 ‘더 마블스’ 특유의 시원한 사운드, 경쾌하고 절묘한 OST를 통한 청각적 경험을 극대화해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킬 전망이다.

한편 ‘더 마블스’는 다음 달 8일 개봉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