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대역전극’ 이끈 윌리안, K리그1 35R MVP…2부는 발디비아
김희웅 2023. 10. 31. 10:02
FC서울 윌리안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3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윌리안은 29일(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 대 FC서울 경기에서 공격진에 활력을 불어넣는 키 플레이어 역할을 하며 서울의 4대3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경기에서 윌리안은 후반 14분 상대 수비진을 뚫고 짜릿한 역전 골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이날 경기는 수원FC가 로페즈의 선제골로 앞서가던 중 서울 기성용와 윌리안이 연속 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역전시켰고, 다시 수원FC 이승우가 동점 골을 넣으면 서울 비욘존슨이 역전 골을 넣는 등 양 팀이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팽팽한 흐름 속에 후반 종료 직전 수원FC 로페즈가 페널티킥 동점 골을 터뜨렸지만, 서울 김경민이 곧바로 역전 결승 골을 터뜨리며 경기는 서울의 4대3 승리로 끝났다.
손에 땀을 쥐게 한 양 팀의 경기는 K리그1 35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역전의 명수 서울은 35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됐다.
윌리안은 29일(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 대 FC서울 경기에서 공격진에 활력을 불어넣는 키 플레이어 역할을 하며 서울의 4대3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경기에서 윌리안은 후반 14분 상대 수비진을 뚫고 짜릿한 역전 골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이날 경기는 수원FC가 로페즈의 선제골로 앞서가던 중 서울 기성용와 윌리안이 연속 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역전시켰고, 다시 수원FC 이승우가 동점 골을 넣으면 서울 비욘존슨이 역전 골을 넣는 등 양 팀이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팽팽한 흐름 속에 후반 종료 직전 수원FC 로페즈가 페널티킥 동점 골을 터뜨렸지만, 서울 김경민이 곧바로 역전 결승 골을 터뜨리며 경기는 서울의 4대3 승리로 끝났다.
손에 땀을 쥐게 한 양 팀의 경기는 K리그1 35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역전의 명수 서울은 35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됐다.
K리그2 37라운드 MVP는 전남 드래곤즈 발디비아다. 발디비아는 29일(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 대 충북청주FC 경기에서 2도움을 올리며 전남의 3대0 승리를 이끌었다.
K리그2 37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8일(토)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 대 안산 그리너스 경기다. 이날 경남은 글레이손, 조향기, 이준재, 송홍민이 모두 골 맛을 봤고 안산은 윤주태가 멀티 골을 터뜨렸지만 경기는 경남의 4대2 승리로 끝났다.
승리 팀 경남은 K리그2 37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하나원큐 K리그1 2023 35R MVP, 베스트11, 팀, 매치]
MVP: 윌리안(서울)
베스트11
FW: 가브리엘(강원), 티아고(대전)
MF: 윌리안(서울), 김민혁(울산), 기성용(서울), 김민석(인천)
DF: 최우진(인천), 김기희(울산), 임형진(인천), 설영우(울산)
GK: 조현우(울산)
베스트 팀: 서울
베스트 매치: 수원FC(3) vs (4)서울
[하나원큐 K리그2 2023 37R MVP, 베스트11, 팀, 매치]
MVP: 발디비아(전남)
베스트11
FW: 이준석(김천), 박대훈(충남아산)
MF: 발디비아(전남), 송홍민(경남), 김진규(김천), 모재현(경남)
DF: 김동진(안양), 이상민(김천), 이창용(안양), 최준(부산)
GK: 안준수(전남)
베스트 팀: 경남
베스트 매치: 경남(4) vs (2)안산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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