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후보도시 부산 알린다!’ … 굿밤콘서트 in 부산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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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K-뮤직 시즌 '굿밤콘서트 in 부산'과 연계해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개최후보도시 부산의 매력과 역량 등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글로벌 서포터즈로 꾸려진 온라인 홍보단이 '케이 뮤직 시즌: 굿밤 콘서트'를 홍보하며 부산만이 가진 낮과 밤의 다양한 매력과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지향 가치를 적극 홍보하길 기대한다"라며 "전 세계에서 케이-뮤직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만큼, 이번 홍보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후보도시 부산뿐 아니라 문화강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알릴 좋은 계기라고 생각한다"라며 "대한민국 부산은 문화·관광·역사 등 여러 방면에서 우수한 자원과 스토리텔링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 관계자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역량과 지향 가치 그리고 개최후보도시 부산이 가진 자연환경 즉, 부산이 산과 바다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도시임을 충분히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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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역량, 2030부산세계박람회 지향가치 온라인 콘텐츠로 소개
부산 야간관광지 배경 개최·지향가치, 자연친화적 무대 진행 강조
부산시는 K-뮤직 시즌 ‘굿밤콘서트 in 부산’과 연계해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개최후보도시 부산의 매력과 역량 등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K-뮤직 시즌 ‘굿밤콘서트 in 부산’은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케이-뮤직과 매력적인 부산의 관광지를 함께 스토리텔링한 공연으로, 11월 2일부터 5일까지 매일 부산의 야간관광지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새로운 형식의 릴레이 콘서트다.
시는 이번 홍보를 위해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글로벌 서포터즈 24명을 선별해 온라인 홍보단을 구성하고, 이들을 통해 콘서트 소개와 동시에 부산의 매력과 역량 그리고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지향 가치 등을 적극 소개한다.
특히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 가운데 태평양, 아프리카 등 15개 국가 유학생 등으로 구성된 온라인 홍보단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지에 힘을 보탤 예정이라 더욱더 의미가 크다.
먼저, 첫 번째 공연장인 APEC 나루공원의 ▲에이펙(APEC) 기념 광장 ▲야외무대 ▲조망대 ▲잔디 광장 등을 소개하며, 국제행사를 개최한 부산시의 역량과 매력을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한다.
아울러, 수영강의 야경을 무대로 연출해 친환경이면서 탄소중립을 지향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정신을 강조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글로벌 서포터즈들은 두 번째 공연장인 용두산공원과 용두산공원에 있는 부산타워 내외부 공간에서 소속 국가전통의상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소품(배지·깃발·부기인형 등)을 활용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게시해 유치 지지 분위기를 조성한다.
세 번째와 네 번째 공연장소인 부산의 랜드마크 시설인 영화의 전당(야외극장)에서는 부산의 도시브랜드와 연계한 홍보 콘텐츠를 선뵌다.
도시슬로건 ‘부산이라 좋다(Busan is good)’을 활용한 ‘Busan is good for EXPO(엑스포하기 좋은 도시 부산)’와 공식 심벌마크를 사용해 온라인 콘텐츠를 꾸미고, 홍보단으로 활동하는 서포터즈들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구호인 “부산은 준비됐다(Busan is Ready)”를 외치는 모습도 콘텐츠에 담는다.
박형준 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글로벌 서포터즈로 꾸려진 온라인 홍보단이 ‘케이 뮤직 시즌: 굿밤 콘서트’를 홍보하며 부산만이 가진 낮과 밤의 다양한 매력과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지향 가치를 적극 홍보하길 기대한다”라며 “전 세계에서 케이-뮤직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만큼, 이번 홍보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후보도시 부산뿐 아니라 문화강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알릴 좋은 계기라고 생각한다”라며 “대한민국 부산은 문화·관광·역사 등 여러 방면에서 우수한 자원과 스토리텔링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 관계자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역량과 지향 가치 그리고 개최후보도시 부산이 가진 자연환경 즉, 부산이 산과 바다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도시임을 충분히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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