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도담도담 실내놀이터' 서울형 키즈카페 전환

보도자료 원문 2023. 10. 31. 09: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내달 1일부터 용산 도담도담 실내놀이터(서빙고로 17)를 '서울형 키즈카페 용산구 한강로동점'으로 전환 운영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서울시 부모와 아이들에게도 큰 호응을 받았던 용산 도담도담 실내놀이터가 새로운 도약을 앞두고 있다"며 "아동 누구나 놀 권리를 보장받고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내달 1일부터 용산 도담도담 실내놀이터(서빙고로 17)를 '서울형 키즈카페 용산구 한강로동점'으로 전환 운영한다.

용산구 1호 키즈카페로 재탄생하는 도담도담 실내놀이터에서는 놀이돌봄서비스를 도입한다.

놀이돌봄은 돌봄요원이 보호자를 대신해 아이의 놀이활동 중심의 관찰 돌봄을 제공하는 것. 단순한 놀이터 개념에서 벗어나 보호자들의 육아 부담까지 덜어주려는 취지다.

도담도담 실내놀이터는 총 4회차로 운영해 서울형 키즈카페 최초로 야간에도 아이들이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1회차 오전 10∼12시 ▲2회차 오후 1∼3시 ▲3회차 오후 3시 30분∼5시 30분 ▲4회차 오후 6∼8시로 매주 화∼일요일 운영한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5∼9세 아동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정원은 보호자나 인솔자를 포함해 회차당 개인 36명, 단체 36명이다. 예약자 1명이 최대 3명 아동까지 신청할 수 있다. 놀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반드시 보호자나 인솔자가 함께 입장해야 한다.

1회 이용료는 아동과 보호자 각각 1천원이다. 보호자는 최대 2명까지 가능하다. 다둥이카드 지참 시 입장 무료. 놀이돌봄 서비스 이용료 2천원은 별도로 지불하면 된다. 단, 시범운영 기간인 내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형 키즈카페 용산구 한강로동점 이용을 원하는 경우,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 누리집에서 매월 2차례(1, 16일) 열리는 예약기간에 원하는 시간대를 신청하면 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서울시 부모와 아이들에게도 큰 호응을 받았던 용산 도담도담 실내놀이터가 새로운 도약을 앞두고 있다"며 "아동 누구나 놀 권리를 보장받고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용산 도담도담 실내놀이터는 아동 누구나 경제적 부담과 미세먼지 등 환경적 영향 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2020년 11월 용산구 한강로동에 조성한 서울시 최초 아동참여형 실내놀이터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용산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