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전국 최초 학원가 자전거 도난방지 시스템 구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건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자전거 도난사고가 주로 발생하는 목동중심축 학원밀집가 4곳을 대상으로 도시문제의 스마트한 예방을 위한 '자전거 지킴이 솔루션'을 전국 최초로 구축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학원가 자전거 도난 등 고질적인 도시문제를 스마트하게 해결하기 위해 첨단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했다"면서 "솔루션 적용을 위해서는 자전거 등록이 필수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건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자전거 도난사고가 주로 발생하는 목동중심축 학원밀집가 4곳을 대상으로 도시문제의 스마트한 예방을 위한 '자전거 지킴이 솔루션'을 전국 최초로 구축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내장된 전자칩으로 소유자를 특정할 수 있는 자전거 번호판을 새로 도입해 '자전거 등록제' 활성화에 나선다. 아울러 자전거 도난 사건이 빈번히 발생하는 ▲현대월드타워 뒤편 가람광장 ▲대학학원 앞길 ▲센트럴플라자 뒷길 ▲지구촌교회 은혜채플 광장 등 주요 학원가 4곳을 '자전거 지킴이존'으로 선정했다.
'자전거 지킴이 존'에는 광장 입·출입구에 ▲전후방 전파식별(RFID) 안테나 ▲고정형 카메라 ▲계도·안내 전광판 ▲알림조명(로고젝터)이 설치돼 있다. 자전거 등록을 통해 전자 칩을 장착한 자전거가 이 구역에 진·출입하면 사용자 스마트폰 앱으로 실시간 알림이 전달되며, 전광판과 알림조명(로고젝터)에는 자전거 이용 문화 개선을 독려하는 안내메시지가 표출된다.
또한 현장실사를 거쳐 사업지 내 15곳에 자전거도로망 근방의 기존 방범기둥(폴대)을 활용한 '자전거 전파식별(RFID) 경로분석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등록된 자전거 번호판을 더욱 넓은 지역에서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도록 사업을 고도화했다.
자전거지킴이 안테나와 고정형 카메라가 취득한 등록 자전거의 정보는 'U-양천 통합관제센터'와 '양천경찰서'로 즉시 전송돼 도난 분실 시, 이동위치와 절도 시간을 특정해 적은 경찰인력으로도 효율적으로 자전거 회수 및 절도범 검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자전거 지킴이 솔루션'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양천 스마트 자전거 지킴이' 누리집 또는 앱에서 회원가입 및 자전거를 등록한 후 신청하면 된다. 이후 구청 교통행정과, 양천경찰서, 관내 지구대 및 파출소 중 선택한 곳에서 전자칩이 내장된 자전거번호판을 무료로 수령해 장착하면 앱을 통해 '자전거 지킴이 존 및 자전거 전파식별(RFID) 경로분석시스템' 내 이동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학원가 자전거 도난 등 고질적인 도시문제를 스마트하게 해결하기 위해 첨단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했다"면서 "솔루션 적용을 위해서는 자전거 등록이 필수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양천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천 개입 의혹' 명태균·김영선 구속…법원 "증거 인멸 우려" | 연합뉴스
- 이재명 운명의 날 '선거법' 1심 선고…사법리스크 첫 관문 | 연합뉴스
- "트럼프팀, 전기차보조금 폐지계획"…韓전기차·배터리도 영향권(종합) | 연합뉴스
- 의대생 대표자들, 오늘 총회서 내년 3월 복귀 여부 논의 | 연합뉴스
- [수능] "1등급 커트라인 국어 90∼94점, 수학 미적분 84∼88점" | 연합뉴스
- 홍명보호, 쿠웨이트 3-1 완파하고 4연승…터졌다 손흥민 50호골(종합) | 연합뉴스
- [미래경제포럼] 尹대통령 "혁신역량 모아 초격차 기술력 확보해 나가야" | 연합뉴스
- '선거법 위반' 김혜경 1심 벌금 150만원…확정시 선거운동 제한(종합2보) | 연합뉴스
- 野 '특검법' 강행에 與 '특별감찰관' 맞불…李 선고 앞 정면충돌 | 연합뉴스
- 국민주 삼전 결국 '4만전자'…7층에 있는 425만 주주 '곡소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