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주인 찾더니 주가 '급등'…인수기업 주가는 '시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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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디엔에프가 장초반 급등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20분 기준 디엔에프는 어제(30일) 보다 5.57% 오른 2만 850원에 거래됐다.
앞서 디엔에프는 전거래일 장이 끝난 뒤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을 공시한 바 있다.
최대주주인 김명운과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 5명이 보유주식 2백만 주(총 발행주식수의 17.28%)를 솔브레인 주식회사에게 넘기기로 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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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승완 기자]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디엔에프가 장초반 급등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20분 기준 디엔에프는 어제(30일) 보다 5.57% 오른 2만 850원에 거래됐다. 13.67% 급등하며 장을 시작하더니 최고 20%에 가까운 상승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앞서 디엔에프는 전거래일 장이 끝난 뒤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을 공시한 바 있다.
최대주주인 김명운과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 5명이 보유주식 2백만 주(총 발행주식수의 17.28%)를 솔브레인 주식회사에게 넘기기로 하는 내용이다.
솔브레인 역시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양수결정'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공시했다. 인수 목적으로는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및 기존 사업과 시너지 창출"이라고 밝혔는데, 이 소식에 전거래일 시간외 거래에서 상한가에 다다랐다.
반면 같은 시각 솔브레인은 2.28% 하락 중이다.
박승완기자 psw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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