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세계 1위 또 바뀌었다, 인뤄닝 1위 탈환…고진영 4위

윤승재 2023. 10. 3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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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photo-2837=""> 지난 19일 경기도 파주에서 열린 LPGA투어 BMW 챔피언십에 참가했던 인뤄닝. 연합뉴스</yonhap>


중국의 인뤄닝이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를 탈환했다. 

인뤄닝은 31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1위였던 릴리아 부(미국)와 자리를 맞바꿔 1위에 등극했다. 

인뤄닝은 지난 9월 처음으로 세계 1위가 된 뒤, 9월 말 부에게 1위를 내줬다가 1개월 만에 자리를 되찾았다. 

셀린 부티에(프랑스)가 그 뒤를 이었다. 부티에는 지난 2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이 성적으로 부티에는 5위에서 3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고진영이 4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김효주가 7위, 신지애가 15위에 올랐다. 

한편, 지난 29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경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우승한 박현경은 68위에서 60위가 됐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미쓰비시전기 레이디스 토너먼트 정상에 오른 이하나도 225위에서 163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다. 

29일(한국시간) 끝난 레이디스 유러피안투어(LET) 사우디아라비아 대회에서 우승한 앨리슨 리(미국)는 41위에서 37에 올랐다. 

윤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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