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am 엄청조”...엄지윤, 전청조 ‘밈’ 패러디 비난에 게시물 삭제
지승훈 2023. 10. 31. 08:15
개그우먼 엄지윤이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의 전 연인 전청조를 패러디 했다 비판을 받았다.
엄지윤은 앞서 30일 “OK.. Next Time…I AM 엄청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지윤은 선글라스와 더불어 검정 수트 차림으로 앉아있는 모습이다. 특히 그의 주위를 둘러싼 경호원 느낌의 인물들도 눈길을 끈다.
이는 최근 이슈가 된 전청조의 재벌 3세 사칭 사진을 패러디한 것. 엄지윤이 남긴 글 또한 전청조가 미국 출신임을 주장하며 한국어와 영어를 섞어 사용한 것을 따라한 것이다.
이에 일부 네티즌은 “실제 사기 피해자가 있는 사건”이라며 경솔한 행동을 꼬집었고 결국 엄지윤은 해당 게시글을 삭제했다.
엄지윤은 2018년 KBS 3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유튜브, 방송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소통 중이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엄지윤은 앞서 30일 “OK.. Next Time…I AM 엄청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지윤은 선글라스와 더불어 검정 수트 차림으로 앉아있는 모습이다. 특히 그의 주위를 둘러싼 경호원 느낌의 인물들도 눈길을 끈다.
이는 최근 이슈가 된 전청조의 재벌 3세 사칭 사진을 패러디한 것. 엄지윤이 남긴 글 또한 전청조가 미국 출신임을 주장하며 한국어와 영어를 섞어 사용한 것을 따라한 것이다.
이에 일부 네티즌은 “실제 사기 피해자가 있는 사건”이라며 경솔한 행동을 꼬집었고 결국 엄지윤은 해당 게시글을 삭제했다.
엄지윤은 2018년 KBS 3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유튜브, 방송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소통 중이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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