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헌일 구로구청장 '동행' 시작

박종일 2023. 10. 31. 0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동을 찾아 나선 행보를 시작했다.

문 구청장은 10월 30일부터 11월 23일까지 '구청장의 동행'을 시작한다.

동행의 첫 시작으로 문 구청장은 지난 30일 오류2동을 방문했다.

문헌일 구청장은 "항상 주민의 건의 사항을 우선 처리하려고 한다"며 "이번 동행에서도 주민의 말을 귀담아 듣고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헌일 구청장 10월 30 ~ 11월 23일 16개 동 방문 주민의견 청취, 주요 현장 방문, 동별 행사 참석 동(洞)이 행복(幸福)한 구로 만들기 나서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오류2동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동을 찾아 나선 행보를 시작했다.

문 구청장은 10월 30일부터 11월 23일까지 ‘구청장의 동행’을 시작한다.

구로구는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 중심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문헌일 구청장이 지역 내 16개 동 방문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에서는 각각 자원봉사자, 어린이집,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자, 장애인복지관, 학부모 등 다양한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더불어 문헌일 구청장은 주요 사업ㆍ민원 현장을 방문해 실질적 해결 방안을 모색, 동별로 열리는 경로잔치, 김장 나눔 등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동행의 첫 시작으로 문 구청장은 지난 30일 오류2동을 방문했다. 작은도서관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주민들과 얘기를 나누고 서해그랑블 아파트~서해안로 도로개설사업 현장, 불법 적치물 현장 등을 살펴봤다.

다음 동행 일정은 △10월 31일 개봉2동 △11월 1일 항동 △11월 2일 구로1동 △11월 3일 개봉3동 △11월 6일 개봉1동 △11월 7일 고척1동 △11월 8일 구로2동 △11월 9일 고척2동 △11월 10일 구로4동 △11월 13일 수궁동 △11월 14일 오류1동 △11월 16일 가리봉동 △11월 17일 구로3동 △11월 22일 구로5동 △11월 23일 신도림동 순이다.

구로구는 올해 초에 진행한 동 신년인사회 때 건의된 사항 164건 중 59건을 처리 완료하고 53건을 정상 추진 중이다. 장기 검토가 필요하거나 추진이 어려운 사업은 대안 강구 및 다각도 검토를 하고 있다.

문헌일 구청장은 “항상 주민의 건의 사항을 우선 처리하려고 한다”며 “이번 동행에서도 주민의 말을 귀담아 듣고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