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의혹 지드래곤, 11월 6일 경찰 출석

이영호 2023. 10. 31.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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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의혹을 받는 가수 지드래곤이 경찰에 출석한다.

11월 6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자진출석해 수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드래곤의 자문변호사인 법무법인 케이원챔버 김수현 변호사는 31일 입장문을 내고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 진행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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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

마약 투약 의혹을 받는 가수 지드래곤이 경찰에 출석한다.

11월 6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자진출석해 수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드래곤의 자문변호사인 법무법인 케이원챔버 김수현 변호사는 31일 입장문을 내고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 진행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변호사는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 유포돼 한국을 대표하는 K팝 아티스트인 권지용(지드래곤의 본명)에게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언론과 미디어에서도 책임 있는 자세를 가져 달라"고 밝혔다.

이어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는 허위 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끝까지 초강경 대응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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