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찬의 장도리 카툰] 혁신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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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이준석 전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 등에 대한 징계를 푸는 대사면을 추진한다.
이에 대해 이 전 대표는 "'제발 사면받아 줘'는 그만하라. 좀스럽고 민망하다"라는 반응을, 홍 시장은 "대통령이나 하는 사면 운운하며 주접떤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불쾌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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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찬 기자]
이에 대해 이 전 대표는 "'제발 사면받아 줘'는 그만하라. 좀스럽고 민망하다"라는 반응을, 홍 시장은 "대통령이나 하는 사면 운운하며 주접떤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불쾌함을 드러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홍 시장이 주말 내내 글을 굉장히 많이 올렸는데, 일부 댓글을 보니 '홍카콜라인 줄 알았더니 쉰카콜라구나'라는 글이 있었다"며 사면추진에 반발하는 홍 시장을 공격하고 나섰다. 또한 이 전대표는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을 만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아예 안 만나는 게 상책"이라면서 "그런 식으로 뒤통수를 치는 사람들을 만나면 무슨 뒤통수를 칠지 모른다"고 말했다.
양머리를 걸어놓고 개고기를 팔았던 사람에게 양두구육 작전이 먹힐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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