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체육과 문화 예술 축제'로 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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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 개최한 '제34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명실 상부 '체육과 문화 예술'이 어우려진 성공적인 축제로 마무리했다.
6년만에 열린 경남생체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양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중심으로 41개 경기장에서 개최했다.
하지만 나동연 시장의 결단으로 양산 가을 축제인 '2023 양산국화축제' 장소를 경남생체가 열리는 양산천 둔치로 변경함으로써 경남도생활축제가 사상 최초로 '체육과 문화·예술'이 함께 어우러진 축제 한마당 행사로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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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 개최한 '제34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명실 상부 '체육과 문화 예술'이 어우려진 성공적인 축제로 마무리했다.
6년만에 열린 경남생체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양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중심으로 41개 경기장에서 개최했다.
축제에는 경남 도내 18개 시·군 1만2000여명의 선구단과 임원이 참가했다.
양산시는 애초 황산공원에서 경남도생체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나동연 시장의 결단으로 양산 가을 축제인 '2023 양산국화축제' 장소를 경남생체가 열리는 양산천 둔치로 변경함으로써 경남도생활축제가 사상 최초로 '체육과 문화·예술'이 함께 어우러진 축제 한마당 행사로 펼쳤다.
3일간 진행한 대회기간에는 양산종합운동장과 양산천 둔치에 약 10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이번 경남도생체에서 양산의 비전과 저력을 재확인할 수 있었던 만큼 이 같은 기운을 받아 내년 김해에서 개최하는 전국체육대회도 차질없이 추진해 경남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에는 330만 경남도민과 36만 양산시민들이 노력과 열정이 만들어 낸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양산=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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