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글로벌소시스 컨슈머 전자 전시회’에서 1100억 규모 수출 상담실적 달성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강릉과학산업진흥원과 강원ICT융합연구원은 강원지역 관광테크 및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우수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1~14일 홍콩에서 열린 ‘2023 글로벌소시스 컨슈머 전자 전시회’에서 공동관 부스를 운영했다. SW융합클러스터2.0사업,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데이터활용 의료건강 생태계 조성사업에 참여한 강원특별자치도의 13개 기업이 제품을 선보이고 현지 시장을 공략해 160여건의 상담을 진행했고 1100억 규모의 수출 상담실적을 달성했다. ‘2023 글로벌소시스 컨슈머 전자 전시회’는 약 4500부스 규모로 열린 컨슈머·컴퓨터·보안·스마트리빙 제품 전시회로 240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춘천시의 제이씨메디랩은 모션인식 원격 재활운동기기를 개발했다. 모션인식 3D 카메라를 활용해 사용자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훈련 콘텐트를 연동해 인체의 저하된 인지 및 신체 기능 훈련이 가능하다. 전시 기간에 1억2000여만원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메디엔비테크는 스마트 자동 대소변 처리기를 개발했다. 몸을 움직이기 힘든 고령자나 환자를 위해 고안된 제품으로 세정부터 건조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 실행하며, 네트워크로 환자의 배변 주기를 통해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는 헬스케어 장비이다. 일본 바이어가 전시회 현장에서 샘플 오더를 진행했고 현재 2024년 정식 수출에 대한 계약을 추진 중이다.
제3의청춘 주식회사는 휴대용 홀터 심전계를 선보였다. 가정이나 야외에서 측정 가능한 제품으로 사용의 편리함 때문에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 상담이 진행됐다. Silver Village를 운영하는 바이어와 3억5000여만원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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