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휴가도, 운동도 진심…진정한 ‘스포츠케이션’ 즐기려면 ?

2023. 10. 31. 00:0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월 9일 파주 서원밸리에서 열리는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주목

박상현 등 KPGA 스타급 선수들 총출동
울창한 산림 등 힐링 가득한 골프장 장관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즐길거리도 풍성

11월 9일부터 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인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개최되는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국내 10대 명문 골프장으로, 뛰어난 자연경관으로 스포츠케이션의 최적 장소로 꼽힌다. [사진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스포츠(Sports)와 휴가(Vacation)를 함께 즐기는 ‘스포츠케이션’이 새로운 휴가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즐겁게 건강을 챙기는 ‘헬시플레저’ 문화가 확산하면서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운동을 즐기는 이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스포츠케이션 열풍과 함께 호텔 업계 등은 다양한 관련 상품 및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라운드 내내 풍광 즐기며 몸과 마음 재충전


스포츠케이션이 이처럼 큰 인기를 끄는 것은 운동의 즐거움을 탁 트인 자연이나 호텔 등 색다른 장소에서 만끽할 수 있다는 독보적인 메리트 때문이다. 이는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낭만을 즐기려는 휴가 본연의 목적과도 일맥상통한다.

올가을, 복잡한 도심을 떠나 드넓은 자연 속에서 스포츠를 즐기는 특별한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골프를 주목할 만하다. 골프는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하는 스포츠로, 라운드 내내 풍광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기에 더없이 좋다. 특히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의 특성상 계절이 바뀔 때마다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어 자연 속 힐링을 만끽하기에 최적의 운동으로 평가된다.

오색으로 물든 가을 풍경 속에서 멋진 스포츠케이션을 계획 중이라면 귀를 열어야 할 소식이 있다. 오는 11월 9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에서 개막하는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어느 해보다 치열한 승부와 수준 높은 플레이가 기대된다. 초대 대회 챔피언인 한승수, 고군택, KPGA(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최초로 통산 상금 50억원을 돌파한 박상현 등 KPGA를 대표하는 스타급 선수들이 총출동하기 때문이다.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최적의 스포츠케이션 무대로 기대되는 건 무엇보다 수려한 경관의 골프장 덕분이다. 대회가 열리는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은 자연과 사람이 하나 되는 친자연주의 철학이 녹아 있는 골프장으로, 이곳을 찾으면 눈부신 풍경 속 편안하고 쾌적한 레저는 물론이고 힐링이 더해진 휴식까지 챙길 수 있다. 그야말로 자연에 둘러싸여 즐기는 스포츠케이션을 만끽하기에 최적의 징소인 셈이다.

여기에다 대회를 주최하는 LG전자도 최고의 스포츠케이션에 힘을 보탠다.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가을 휴가를 보낼 방문객을 위해 다양한 체험은 물론, 먹거리와 즐길거리도 풍성하게 마련할 계획이다.


고품격 갤러리 라운지에 관람만으로 힐링


이번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골프대회는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찾은 갤러리에게 잊지 못할 특별함을 선물한다. 주최 측은 최고의 관람 환경을 갖추기 위해 만전을 기했다.

우선 대회 갤러리 라운지 공간부터 차별화했다. 라운지에는 LG 스탠바이미 Go를 비롯한 각종 LG전자 제품들이 가득 채워져 있어 라운지에서 대회를 관람할 경우 이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빈백 체어, 식음 시설 등을 준비해 갤러리에게 최상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2020년부터 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으로 자리매김한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제네시스 포인트와 제네시스 상금순위 상위 70위 이내 선수만 출전해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매년 치열한 승부와 풍성한 화제로 많은 골프 팬의 관심을 받았다.

올해도 명승부가 예상된다. KPGA 최종전의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해 고군택·함정우·한승수·박상현 등이 치열한 승부를 예고한다.

갤러리들은 흥미진진한 경기를 관람하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다. 드넓은 골프장에서 선수를 따라 직접 걸으며 경기를 직관하기 때문에 관람만으로 운동효과를 누릴 수 있다. 갤러리는 선수와 함께 18홀을 따라 돌면 약 4시간 동안 10km 내외를 걷게 된다. 단순 경기 관람을 넘어 직접 운동도 하는 셈이다. 여기에다 골프장 산자락의 화려한 관목과 그린 주변의 연못 등 자연 경관을 감상하다 보면 진정한 스포츠케이션을 실현할 수 있다.


자연과 하나되는 힐링 골프여행으로 강력 추천


2023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대회가 열릴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은 국내 10대 명문 골프장으로, 웅장한 자연과 함께 차별화된 서비스와 최고 수준의 편의시설 등을 제공하는 문화공간이다. 울창한 산림 등 최대한 자연을 보존하며 조성된 골프장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바쁜 일상에 지친 이들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씻어 준다. 갤러리들은 청량한 가을 공기를 마시며 골프대회를 관람하다 보면 그간 쌓인 피로를 단번에 날릴 수 있다.

대회 관계자는 “진정한 스포츠케이션을 체험하고 싶다면 자연 속 힐링과 스포츠 관람을 모두 충족하는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골프대회를 주목하라”며 “가족 또는 연인, 친구와 함께 프로 선수들의 수준 높은 생생한 경기와 가을의 정취를 한 번에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올가을 휴가 삼아 방문해 보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