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2023 새마을국제포럼’내달 3~4일 열린다
경상북도 새마을재단, 영남대와 함께 개최
경상북도 새마을재단이 11월 3~4일 경북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영남대학교와 함께 ‘지방시대, 새마을의 길’을 주제로 ‘2023 새마을국제포럼’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최외출 영남대 총장, 곽대훈 새마을운동중앙회장 등 국내 저명인사뿐 아니라 마힌다 야파 스리랑카 국회의장, 사라 솔리스 카스타녜다 주한과테말라 대사 등도 참석한다. 이들은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을 통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고 있는 경상북도와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에 대해 평가하고 앞으로의 확산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올해는 세바스티앙 프랑스 사일리 그랑제콜 교수의 ‘프랑스인의 시각에서 본 새마을운동’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소멸위기에 직면한 지방에 활력을 일으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청년들의 토크 시간도 마련된다.
포럼은 해외새마을 사업의 성과를 논의하는 장과 국내 새마을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장 등 6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11개국 전문가 22명이 참가해 지방시대 새마을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담론을 풀어나갈 예정이다. ‘제1회 새마을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되며, 새마을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2023 새마을국제포럼’은 외교부·행정안전부·한국국제협력단·한국지방행정연구원·한국행정연구원·새마을운동중앙회·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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