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경영] SUV EV9에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탑재
2023. 10. 31. 00:04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와 영국 하이엔드 오디오 전문 브랜드 메리디안(Meridian)이 공동개발한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기아가 출시한 전동화 SUV EV9에 탑재된다. 양사가 컬래버레이션한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기아 플래그십 모델에 선택사양으로 채택된 건 K8, EV6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메리디안은 1977년 영국에서 시작된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다. 정교하면서도 선명한 보이스 출력, 다이나믹하지만 절제된 저음 대역을 통해 풍부한 공간감과 최고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EV9에 적용된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은 메리디안 고유의 호라이즌 음향효과를 이용해 장기인 현장감과 입체감을 다채롭게 구현한다. 기존 K8, EV6와 달리 브랜드 최초로 5.1채널 사운드시스템이 적용된 점도 특징이다.
차체 내부 탑승 공간 전체를 스피커 인클로저(울림통)로 활용하는 OCS(Open-Air Connected Subwoofer) 서브우퍼 스피커도 특장점이다. 이는 승용차보다는 내부 공간이 더 넓은 SUV에 적용할 때 더 효과적이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전청조 "남현희, 2월부터 내 정체 알아…가슴 절제도 권했다" | 중앙일보
- 결혼 3일만에 파혼했는데, 성혼사례금 700만원 내라? | 중앙일보
- 14세 트로트 가수 오유진, 60대 스토커 고소…"학교도 찾아와" | 중앙일보
- 구속 순간 무너져버린 변양호 “날 위로한 검사, 尹이었다” ⑤ | 중앙일보
- "전학 오면 매월 320만원…집도 준다" 전화통 불난 이 지역 | 중앙일보
- [단독] 김포·구리·광명·하남, 서울 편입…與 총선 승부수 띄운다 | 중앙일보
- "3000만원 내면 날 오픈"…전청조, 펜싱 학부모에 이렇게 접근했다 | 중앙일보
- "도와달라" 어머니 절규에도…축제서 납치된 여성 결국 사망 | 중앙일보
- 김민재, 세계 최고 센터백 우뚝...수비수 최고 순위 발롱도르 22위 | 중앙일보
- "매일 '이것' 한두잔 마시면 신장 건강에 도움"…뜻밖 연구 결과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