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경영] ‘근원적인 혁신’ 통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
2023. 10. 31. 00:04
GS칼텍스
GS칼텍스는 ‘근원적인 혁신’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폐플라스틱의 물리적 재활용(MR) 사업에 힘쓰고 있다. 이미 2010년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복합수지 사업을 시작했다.
또 국내외 파트너들과 협업해 수소 분야 신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8개 기업과 블루수소 생산 및 여수산단 탄소 감축을 위해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 청정수소 클러스터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3월에는 한국남동발전과 청정수소 생산, 공급, 활용 및 기타 탄소중립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바이오 사업 밸류체인도 구축해가고 있다. 대한항공과 정부의 바이오항공유(SAF) 실증연구 추진 계획에 따라 바이오항공유 실증 시범운항을 진행 중이다. 또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바이오선박유 실증에 참여해 HMM에 바이오선박유를 공급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과는 바이오원료 정제사업 합작투자를 진행한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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