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경영] ‘국민 간식’ 핫도그 시장 적극 공략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가 ‘국민 간식’으로 자리 잡은 핫도그 간편식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2018년 7월 간편식으로 선보인 ‘올반 찰핫도그’를 시작으로 핫도그 간편식의 매출은 꾸준히 성장해 출시 4년 만인 2022년엔 160%까지 증가했다.
특히 첫 핫도그 제품으로 출시한 ‘올반 찰핫도그’는 쫄깃한 모차렐라 스트링 치즈와 국내산 돼지고기 함량 92% 이상의 고품질 소시지를 반씩 넣어 두 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고, 1개에 1000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출시 6개월 만에 100만 개가량 팔린 데 이어 2년 만에 누적판매량 1500만개를 돌파했다. 이후 다양한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대하며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았다.
최근 신세계푸드는 기존 가정간편식 브랜드 ‘올반’을 프리미엄 간편식 브랜드 ‘올바르고 반듯한’으로 리뉴얼 론칭하고 기능성 원료 및 대안육 등을 활용해 건강과 영양을 고려한 핫도그를 선보였다. 첫 제품으로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소시지와 국내산 찹쌀가루로 만든 ‘찹쌀 핫도그’ ‘치즈 찹쌀 핫도그’ ‘미니 찹쌀 핫도그’ 3종을 출시했다. 식품 첨가물로 쓰이는 감미료와 보존료를 사용하지 않고, 끝이 뾰족하지 않은 평평한 안심막대를 사용해 어린아이들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앞서 6월에는 건강과 영양을 고려한 간식용 간편식을 찾는 소비자를 위해 ‘고단백 핫도그’와 ‘고칼슘 핫도그’를 선보였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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