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일본 사가현의회, 친선교류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2023. 10. 30.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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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는 최근 광양시 일원에서 일본 사가현의회 방문단과 친선교류 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남도의회 김태균 부의장과 송형곤 한일의원친선협의회 대표를 비롯한 도의원 10명, 사가현의회 루스 시게유키 국제교류추진의원연맹 단장, 사카구치 유키 부의장 등 사가현의원 13명이 참석했다.

송형곤 대표는 "전남도와 사가현과의 오랜 역사적 관계는 의미가 크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민간 협력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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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는 최근 광양시 일원에서 일본 사가현의회 방문단과 친선교류 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남도의회 김태균 부의장과 송형곤 한일의원친선협의회 대표를 비롯한 도의원 10명, 사가현의회 루스 시게유키 국제교류추진의원연맹 단장, 사카구치 유키 부의장 등 사가현의원 13명이 참석했다.

전남도의회는 일본 사가현의회 방문단과 교류 행사를 가졌다. 사진=전남도의회 제공

양 의회는 상호 이해 증진과 교류 촉진을 목적으로 간담회를 가진 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서 개최하는 ‘일본 사가현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송형곤 대표는 “전남도와 사가현과의 오랜 역사적 관계는 의미가 크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민간 협력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루스 시게유키 단장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력 충돌 상황에서 한국 정부가 일본인 탈출을 도와줘 감사하다”며 “양국 간 거리를 좁히는 계기가 됐고,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에 사가현이 기여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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