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례대첩’ 로운, 조이현에게 “네게 반했다” 뜬금 고백[TVis]
정진영 2023. 10. 30. 23:02
‘혼례대첩’에서 로운이 조이현에게 고백했다.
30일 오후 첫 방송된 KBS2 새 월화 드라마 ‘혼례대첩’ 1회에서 심정우(로운)는 우연히 마주쳤던 정순덕(조이현)에게 반했다.
정순덕만 생각하면 가슴이 저리는 증상이 계속되자 심정우는 직접 정순덕을 찾아나섰다. 정순덕은 심정우가 19금 소설의 뒷부분을 보고 싶어서 자신을 찾는다고 생각하곤 소설을 건네려 했으나 심정우의 입에서 나온 말은 “나는 너에게 반했다”라는 것이었다.
심정우는 급히 “내가 병중에 있어 말이 헛나왔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나는 너에게 반하지 않았다”라고 수습했고, 정순덕은 심정우와 엮이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정순덕은 “앞으로 나리 눈에 띄는 일 절대 없게 하겠다”며 사과하고 급하게 자리를 떴다.
‘혼례대첩’은 조선시대 청상부마와 청상과부가 만나 원녀, 광부 ‘혼례 대작전’을 펼치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 화 오후 9시 45분에 전파를 탄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30일 오후 첫 방송된 KBS2 새 월화 드라마 ‘혼례대첩’ 1회에서 심정우(로운)는 우연히 마주쳤던 정순덕(조이현)에게 반했다.
정순덕만 생각하면 가슴이 저리는 증상이 계속되자 심정우는 직접 정순덕을 찾아나섰다. 정순덕은 심정우가 19금 소설의 뒷부분을 보고 싶어서 자신을 찾는다고 생각하곤 소설을 건네려 했으나 심정우의 입에서 나온 말은 “나는 너에게 반했다”라는 것이었다.
심정우는 급히 “내가 병중에 있어 말이 헛나왔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나는 너에게 반하지 않았다”라고 수습했고, 정순덕은 심정우와 엮이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정순덕은 “앞으로 나리 눈에 띄는 일 절대 없게 하겠다”며 사과하고 급하게 자리를 떴다.
‘혼례대첩’은 조선시대 청상부마와 청상과부가 만나 원녀, 광부 ‘혼례 대작전’을 펼치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 화 오후 9시 45분에 전파를 탄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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