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코어, 올해 니켈 생산량 가이던스 인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국적 광산기업 글렌코어(Glencore)는 올해 니켈 생산량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고 로이터 등이 30일(현지시간) 밝혔다.
글렌코어의 자체 조달 구리 생산량은 현재까지 735,800미터톤으로 5% 감소한 반면 자체 조달 니켈 생산량은 68,400톤으로 16% 감소했다.
글렌코어는 연간 니켈 생산량에 대한 지침을 약 102,000톤으로 9% 낮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다국적 광산기업 글렌코어(Glencore)는 올해 니켈 생산량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고 로이터 등이 30일(현지시간) 밝혔다.
글렌코어는 “올해 무역 부문의 이익이 연간 22억~32억 달러의 장기 목표 범위의 최고 수준을 초과할 것”이며 "이전에 발표된 35억~40억 달러 범위 내에서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구리, 아연, 석탄 및 코발트 생산량에 대한 전체 2023년 지침을 유지했지만 유지보수 및 파업으로 인해 니켈 생산량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글렌코어의 자체 조달 구리 생산량은 현재까지 735,800미터톤으로 5% 감소한 반면 자체 조달 니켈 생산량은 68,400톤으로 16% 감소했다.
글렌코어는 연간 니켈 생산량에 대한 지침을 약 102,000톤으로 9% 낮췄다.
글렌코어는 성명을 통해 "서드베리 제련소의 유지보수 중단과 2022년 파업 조치로 인한 예상보다 긴 회복 기간과 코니암보의 연간 수정안을 반영하기 위해 니켈 가격을 줄였다"고 밝혔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