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보에서 썩은 냄새 진동한다"

김병기 2023. 10. 30.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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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부터 담수를 시작했던 공주보가 오늘까지 개방되지 않고 있다. 담수 명분으로 제시했던 대백제전은 지난 9일 끝났고, 공주시의 담수 제안 종료 기간인 10월 20일은 이미 10일이 지났다. 하지만 환경부는 아직 개방 논의조차 시작하지 않고 있다."

보철거를위한금강영산강시민행동(이하 시민행동)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대백제전 시설 설치 명분으로 공주보를 담수한 환경부는 당장 공주보 수문을 개방하고, 꼼수와 태업으로 점철된 윤석열 정권의 한화진 장관은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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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새뜸] 환경단체, 30일 세종시 환경부 청사 앞 기자회견... 공주보 수문 개방 촉구

[김병기 기자]

[오마이TV] [환경새뜸] “공주보에서 썩은 냄새 진동한다”... 환경단체, 공주보 수문 개방 촉구 ⓒ 김병기

"9월 11일부터 담수를 시작했던 공주보가 오늘까지 개방되지 않고 있다. 담수 명분으로 제시했던 대백제전은 지난 9일 끝났고, 공주시의 담수 제안 종료 기간인 10월 20일은 이미 10일이 지났다. 하지만 환경부는 아직 개방 논의조차 시작하지 않고 있다."

10월 31일 세종시 환경부 청사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환경단체들이 낭독한 기자회견문의 서두이다. 보철거를위한금강영산강시민행동(이하 시민행동)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대백제전 시설 설치 명분으로 공주보를 담수한 환경부는 당장 공주보 수문을 개방하고, 꼼수와 태업으로 점철된 윤석열 정권의 한화진 장관은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공주보 #고마나루 #4대강사업

관련 기사 :"고마나루는 펄밭... '대백제전' 끝났는데, 공주보 수문 언제 여나?" https://omn.kr/267z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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