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3분기 영업익 8,589억 원…전년 대비 67.9%↑

배창학 2023. 10. 30. 18: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쓰오일(S-Oil)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8,589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7.9%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1% 감소한 8조 9,996억 원, 당기순이익은 5,454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사업별로는 정유 부문에서 매출액 7조 1,987억 원, 영업이익 6,662억 원으로 집계됐다.

석유화학과 윤활 부문은 각각 매출액 1조 1,248억 원과 6,761억 원, 영업이익 454억 원과 1,472억 원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업익 전년 대비 67.9% 증가

[한국경제TV 배창학 기자]

에쓰오일(S-Oil)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8,589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7.9%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1% 감소한 8조 9,996억 원, 당기순이익은 5,454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정유제품 수요 호조로 인한 정제마진 강세와 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영업익이 전년 대비 대폭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사업별로는 정유 부문에서 매출액 7조 1,987억 원, 영업이익 6,662억 원으로 집계됐다. 아시아 정제마진은 역내 생산 설비의 가동 차질에 따른 타이트한 공급 상황 속 여름철 드라이빙과 항공 여행 성수기 수요 증대로 급반등했다.

석유화학과 윤활 부문은 각각 매출액 1조 1,248억 원과 6,761억 원, 영업이익 454억 원과 1,472억 원을 기록했다.
배창학기자 baechanghak@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