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3Q 영업익 443억…자회사 실적 개선에 ‘흑자 전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효성이 자회사 실적 개선에 힘입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효성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44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효성티앤씨의 영업이익도 5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다만 효성첨단소재의 영업이익은 35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6.0% 감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효성이 자회사 실적 개선에 힘입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효성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44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8051억원으로 7.3% 감소했으며 순이익은 155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효성은 흑자전환을 할 수 있었던 요인을 효성중공업 등 일부 지분법 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꼽았다. 효성중공업의 실적 호조세가 지속되고 효성화학도 베트남 공장 가동률 확대로 매출이 증가하면서 실적을 견인했다.
효성중공업의 영업이익(946억원)은 작년 동기보다 68.7% 증가했다. 특히 전력PU 부문이 미국 생산법인 생산량 증대 및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효성화학의 적자는 지난해 1398억원에서 28억원으로 축소됐다. 베트남 법인 풀가동과 원자재 가격 안정화에 따른 스프레드 확대로 적자 폭이 개선됐다.
효성티앤씨의 영업이익도 5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스판덱스 부문에서는 중국 생산기지 가동 일시 중단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소폭 떨어졌다. PTMG부문은 베트남 공장이 상반기 완공되면서 3분기 정상가동해 판매 및 생산량 증가로 영업이익이 소폭 올랐다.
다만 효성첨단소재의 영업이익은 35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6.0% 감소했다. 타이어보강재는 글로벌 교체용 타이어 수요 반등이 지연돼 매출이 줄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현희 "전청조, 성관계 때 남자…고환 이식 믿었다"
- "성관계하다 다쳤잖아" 4700만원 뜯어낸 30대 女공무원, 피해男은 극단선택
- I am 부전여전…"전청조 친부, 수십억 사기 지명수배범"
- 남현희 예비신랑 저격한 정유라 "내 또래 선수들 전청조 아무도 몰라"
- '테라·루나 사태' 신현성 "권도형과 3년 전 결별…폭락과 무관"
- 민주당 '탄핵 몽니'에 '정치적 해법' 준비하는 국민의힘
- '한동훈' 가족이 윤 부부 저격?…국민의힘 당원게시판 논란 일파만파
- "의결 정족수 200명 모을 것" 범야권 '탄핵연대' 출범…국회 점입가경
- 5년만 귀환에도 10% 돌파…SBS 금토 유니버스의 안정적 활약 [D:방송 뷰]
- 믿었던 고영표 충격 조기 강판…한국야구, 대만에 완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