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고촌, 5년 만에 '새 아파트' 등장

성낙윤 기자 2023. 10. 30. 17:4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성낙윤 기자]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에 '고촌센트럴자이'가 들어선다.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다.

고촌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16층 17개 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 63 ~ 105㎡ 총 1,297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고촌센트럴자이는 후분양 단지로, 골조는와 녹지 면적, 조망권 등을 미리 살펴볼 수 있다. 입주 예정일은 내년 6월이다.

오는 11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국민평형인 84㎡ 기준 7억원 초·중반대로 분양가가 책정됐다. 당초 알려진 8억원 중반대와 비교해 1억원 남짓 내린 셈이다.

분양관계자는 "서울하고 접한 김포시에서 맨 앞에 위치한 고촌에 단지가 입지한다"며 "고촌IC·김포IC를 통해 올림픽대로·강변북로를 탈 수 있어 서울로의 접근성이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촌센트럴자이는 지난 27일 개관한 견본주택에 3일간 2만6천여명이 몰리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영상취재 이창호, 영상편집 김민영, CG 심유민
성낙윤 기자 nyseong@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