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證, 3Q 순익 8억···전년比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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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은 30일 자회사 하이투자증권의 연결기준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7억7100만원으로 전년 동기(93억원) 대비 91.8%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하이투자증권은 3분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산에 87억원을 특별충당하며 리스크 관리에 나섰다.
해당 충당금에 따른 자기자본 대비 PF익스포져 비중은 전분기 대비 1.3%포인트 감소한 80.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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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은 30일 자회사 하이투자증권의 연결기준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7억7100만원으로 전년 동기(93억원) 대비 91.8%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5% 감소한 5009억4400만원, 영업이익은 89.2% 내린 15억7500만원을 기록했다.
하이투자증권은 3분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산에 87억원을 특별충당하며 리스크 관리에 나섰다. 해당 충당금에 따른 자기자본 대비 PF익스포져 비중은 전분기 대비 1.3%포인트 감소한 80.2%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고물가·고금리 등 부정적인 경기 상황에 대비한 PF 자산에 대한 충당금 관련 비용 증가에도 대출자산 고성장에 따른 견조한 이자이익과 계획 대비 양호한 비이자이익이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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