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텍, 공모가 2만2500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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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분야 전문 스타트업 컨텍이 공모가를 2만2500원으로 확정했다.
컨텍은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은 198.92대 1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닷새 동안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가격을 제시한 기관 투자가 가운데 95.01%가 공모가 범위 상단인 2만2500원 이상 가격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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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분야 전문 스타트업 컨텍이 공모가를 2만2500원으로 확정했다.
컨텍은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은 198.92대 1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닷새 동안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가격을 제시한 기관 투자가 가운데 95.01%가 공모가 범위 상단인 2만2500원 이상 가격을 제시했다.
상장 주관사인 대신증권 관계자는 "컨텍이 가진 비즈니스 모델의 성장 잠재력과 더불어 현재도 유의미한 매출을 내고 있다는 점이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컨텍은 2025년 매출액 704억원과 27%대 영업이익률을 목표로 세웠다. 상장 후에는 초저궤도 군집 위성(VLEO) 사업과 함께 레이저 기반의 차세대 지상국 솔루션 서비스를 시작한다.
컨텍 이성희 대표는 "사업 고도화와 더불어 신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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