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탈 컴뱃' 브리짓 윌슨, 지난해부터 난소암 투병 中 '충격' [엑's 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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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탈 컴뱃', '웨딩 플래너'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브리짓 윌슨이 난소암 진단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9일(현지시간) 브리짓 윌슨의 남편으로 유명한 전 테니스 선수 피트 샘프라스는 ATP를 통해 낸 성명서를 통해 아내의 난소암 진단 사실을 알렸다.
그는 "지난해 12월, 내 아내 브리짓은 난소암 진단을 받았다. 그 후로 아내는 큰 수술을 받았고, 화학 요법을 이겨내고 표적 치료요법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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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모탈 컴뱃', '웨딩 플래너'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브리짓 윌슨이 난소암 진단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9일(현지시간) 브리짓 윌슨의 남편으로 유명한 전 테니스 선수 피트 샘프라스는 ATP를 통해 낸 성명서를 통해 아내의 난소암 진단 사실을 알렸다.
피트 샘프라스는 "대부분이 알게 되었듯, 저는 꽤 조용하고 개인적인 사람"이라면서 "하지만 지난 해는 제 가족에게 유난히 힘든 시기였고, 우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리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내 아내 브리짓은 난소암 진단을 받았다. 그 후로 아내는 큰 수술을 받았고, 화학 요법을 이겨내고 표적 치료요법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랑하는 사람이 이러한 고난을 겪는 것을 지켜보는 것은 어렵다"면서도 "우리 아이들이 나서서 아내와 제 자신, 그리고 서로의 강력한 지지자가 되는 것을 보는 건 매우 놀라웠다"고 밝혔다.
1973년생으로 만 50세인 브리짓 윌슨은 1992년 배우로 데뷔했으며, '모탈 컴뱃'에서 소냐 블레이드 역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웨딩 플래너' 등의 영화에 출연했고, 2000년 2살 연상의 피트 샘프라스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AP/연합뉴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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